저는 이마트를 아주 자주 이용하는 소비자입니다.
그런데 이마트의 고객을 우롱하는 가격 정책에 분을 참지 못하여 이렇게 글과 이미지를 올립니다.
사건의 개요> 2007년 3월 12일 오후 12시 12분 양재동 이마트에서 산물건들을 계산하여 사무실에 와서 영수증을 확인하던중
제품번호 8801045364308 타바스코소스 150ML 의 가격이 2,440원 이라는걸 알았다... 내눈이 의심스러워 다시.. 또 다시 확인하였으나 분명히 한병의 가격이 2,440원 틀림없었다.
그래서 며칠전 이마트 산본점의 구매 영수증을 확인해 보았다. 제품번호 8801045364308 타바스코소스 150ML 한병에 4,470원 이였다. 몇번이나 확인해 보았다.
아니 같은 이마트에서 같은 상품이 이렇게 가격차이가 난단 말인가??? 난 의심스러워서, 혹, 가격이 잘못된가 아닌가 싶어 이마트 산본점으로 전화를 걸었다.
나 : 타바스코 소스 제품번호 ....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산본점 : 4,470원 이요. 나 : 확실한가요? 산본점 : 네에. 나 : 양재점이랑 가격차이나 많이 나는데 혹 잘못 된건 아닌가요? 산본점 : 잠시만요. 확인을 하겠습니다. 나 : ... 산본점 : 양재점은 2,440원 이구요. 다른점은 5,000원 넘는 데도 있어요. 나 : 아니 왜에~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나요? 산본점 : 상권에 따라 가격차이가 납니다. 나 : 고객, 소비자를 우롱하는거 아닙니까? 똑같은 제품을 산본에선 비싸게 팔고, 양재에선 싸게 팔고 말이 됩니까? 산본점 : 가지고 오세요. 환불 해 드립니다. 나 : 보상같은건 없는거죠? (참고로 다른 매장에 비해 똑같은 제품이 비싸면 5,000원 보상제도가 있음) 산본점 : 없습니다. 나 : 알았어요. 딸깍...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만약 같은 물건을 양재점에서 사지 않았다면 알수없는 사실이였죠. 어찌가 열받고 어이없고 그래서 시간을 내서 영수증 스캔받고 올립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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